커피취미1 집에서 만든 커피 원두 바꿔본 후기 원두 바꾸기 전, 늘 비슷한 맛에 조금은 질렸었죠집에서 내려 마시는 커피, 처음엔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거든요. 매일 아침 커피머신에 원두 갈아 넣고 버튼만 누르면 향긋한 커피가 짠! 하는데, 이게 뭐랄까. 늘 똑같은 맛에 좀 심심해지더라고요. 뭐,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,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친구가 내려준 커피를 맛보고는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. 진짜 '이게 커피구나!' 싶은 맛이었거든요.그래서 뭘 바꿔볼까, 고민만 몇 날 며칠어떤 원두를 골라야 할지 막막했어요. 이쪽 가게는 '콜롬비아 수프리모'가 유명하대고, 저쪽 가게는 '에티오피아 예가체프'가 좋대고. 이름만 봐서는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는 거예요. 그래서 일단 뭘 기준으로 봐야 하나 싶었죠. 저는 산미 있는 커피보다는 묵직하고 씁쓸한.. 2026. 9. 26. 이전 1 다음